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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의 커피 요정, 유시영 씨

2020-01-15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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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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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바리스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유시영 씨. 패스트푸드점과 책방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데, 그때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보청기를 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굿윌스토어 일은 딱 맞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커피 만드는 재미와 커피향 때문에 계속하고 싶고, 손님들과 가까워지는 게 좋다는 그녀. 이제는 그녀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하루만 빠져도 다음날 ‘어디 갔었냐’며 찾는 손님들이 많아 기분이 좋았던 경험도 말해주었습니다.

요즘엔 라떼아트도 조금씩 연습 중이라는 시영 씨. 손님들이 ‘너무 예쁘고 더 맛있다’며 말씀해주시는 덕분에 더 힘이 난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일이 힘들 땐 없냐고 물으니, 힘들 때도 있지만 ‘내일 더 잘하자. 기운 내자’하면서 자신을 다독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 않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뽐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기며, 자신의 커피를 좋아해 주는 손님들에게 감사해 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영 씨의 커피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기증문의
02-6913-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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