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곳이 없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선물해 주세요!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 한상욱 부문장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기회는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존엄성과 소속감을 통해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이 일은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온전한 사회 통합을 꿈꾸며 걸어온 길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밀알학교에서 차별 없는 교육으로 시작된 장애인 권익 향상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가장 큰 선물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는 소득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스스로 일하며 성취를 경험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경험이 바로 '삶의 희망'이 됩니다.
굿윌스토어는 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큰 미래를 꿈꿉니다.
굿윌스토어는 전국 100개 매장을 목표로 확장해 나가며, 3,000여 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일자리부터 생애 마지막까지
삶의 존엄을 존중하며 함께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려 합니다.
이 꿈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굿윌스토어가 걸어온 길에는 선한 뜻을 함께해 주신 수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굿윌스토어가 지속 가능한 나눔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소중한 내일을 선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