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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좌측으로부터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 굿윌스토어 홍재근 시설장(사진 = 네오트랜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940개의 물품을 23일 기부했다. 네오트랜스 임직원들은 지난달 11일부터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물품을 모았다.
네오트랜스는 지난 2018년부터 기부물품 전달식을 시행해온 가운데 올해는 네오트랜스 본사에서 이관형 대표이사와 굿윌스토어 홍재근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기증받은 물품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증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 임금을 지불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사회복지 시설이다.
네오트랜스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은 신분당선의 양여 대상 유실물과 함께 의류 및 잡화, 서적, 소형 가전제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했다.
이관형 대표이사는 “네오트랜스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앞으로 12월 12일 예정인 소외계층 지원 방한키트, 건강용품 및 식료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