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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사용 가능 물품 기부로 자원순환 실천ⵈ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동참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임직원 기부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교통공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자원순환 문화 실천을 위한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임직원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부받은 물품을 재상품화해 판매하고, 그 수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의류·잡화·도서·소형가전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1,5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어 장애인 근로 기회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자립에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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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